2007년 06월 12일
헤드윅!
20070608 경성대 8시 송용진+이영미
어이쿠 지금 생각해도 미칠것 같음.
워낙에 좋아하는 얘기였고 노래들이었고, 가사가 한글이라는 그건 웃기게 느껴졌지만 난 너무 기대가 되서 미칠지경이었다. 이렇게 기대해서 실망하면 어쩌지 하면서도 맨 처음 신데렐라 이야기를 들은 어린아이처럼 가슴이 두근두근 몇일동안 미칠미칠미칠 막 미칠 쳐미칠 지경이었다. 막 노홍례 표정으로 기다렸다 난.
이 이야긴 정말 나한테 인어공주 신데렐라 얘기랑 똑같다.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그렇다.
한 소년이 일인치만 남은 페니스를 갖게되고 버려지고 또 다시 도둑질 당하고 마지막에는 있는 그대로 자기를 인정하면서 빛을향해서 비틀비틀 걸어가는 그 얘기가 난 왜그렇게 좋은지..
송용진 한사람밖엔 못봤지만 다시 보더라도 송용진을 볼것같다 난.
아우;ㅁ; 아주그냥 팬됬음;ㅁ; 흙
떡벌어진분이라 걱정했는데 이건 뭐, 그럴필요가
- 좐 캐머론 밋첼 아저씨가 워낙 야리야리해야지..
미드나잇 래디오때 몸매 초 훈훈 후후후후
쭉 쓰려고 해봤자 노래 너무좋다는 말밖엔 안나오겠다...으악 이츠학도 어쩜..
Wicked Little Town 꼭 영화에서처럼 토미를 바라보면서 지긋한 눈길로 부르는데 울뻔했다.
Midnight Radio는 어떻고.... 으악 눈물 줄줄 못흘린게 아직도 한..
부츠는 벗고 나오셨으면 어땠을까염.
밑바닥이든 높이있든 자기 자신을 그대로 인정한다는것이 어디 쉽던가..
이 이야기 너무 좋다. 이 이야기를 함께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.
헤드윅과 함께 부를수 있어서 좋았고.
더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를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꺼란 아쉬움이 남는다. 으잉 또보고싶엄
# by | 2007/06/12 15:21 | 音譚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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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진지하게 또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.